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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Review

고당

남양주 한식당 고당

휴가를 썼는데 날은 덥고 마땅히 갈 곳이 없어 남양주쪽에 간단히 마실 나갈 곳을 찾아보았다

간단히 점심을 먹으러. 마침 장인느님도 오셨어서
와이프가 가보고 싶어하던 고당이라는 식당을 찾았다.

내가 느낀, 객관적이고자하는 주관적, 개인적인 소감을 적어보자면.

0. 옛날 기와집의 신선함. 에어컨의 시원함. 쾌적함.
1. 메뉴에 냉면이 있는디 냉면은 안된단다. 여름인데. 에어컨이 시원하니 넘어가자.
2. 곤드레밥. 무려 9천원이다. 두꺼운 도자기 그릇에 고급지게 나왔다.9천원 내고 먹기엔..그냉 나물밥...반찬좀 깔끔하고 된장찌개가 먹을만한..그런 나물밥이었다.  박현빈? 같은 곤드레성애자가 아니고서야.. 너무 비싸단 생각이 듦.
3. 평일이라 널럴히 먹엇다. 주말엔 꽉 찬다던데...
4. 바로 옆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우리만의 공간인 방에서 마실 수 있다. 다만, 커피값=밥값-1천원   이다.
방에서 시골집 특유의 냄새? 가 난다. 아마 기존에 있던 기와집을 살짝 개조해서 식당&카페로 만든 듯. 꾀죄죄한 냄새 싫어하는 사람에겐 비추.
5. 시루떡을 시켰는데 30분이지나도록 안나와서 취소시켰다.

전반적으로.. 다시 찾아가진 않을 것 같다.
걍 옛집 체험 정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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