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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Review

Logitech MK235

3년남짓 잘 써오던 아이락스 키보드가
갑자기 한번 누름에 대해 두 글자씩 뱉으면서
새로운 키보드를 찾아보게 되었다

나의 요구조건은

1. 멤브레인타입이 아닐것. 펜타그래프.
2. 마우스를 로지택 애니웨어2를 쓰고 잇으니, 같은 수신기를 공유하게끔 가급적 로지텍일 것
3. 키 배열이 노말할 것 가끔 fn과 ctrl을 바꾼키보드가있다 ㅡㅡ 왜 그지랄을 해서 출시하는지? 당췌 이해불가..
4. 엔터키가 ㄴ 형이고 숫자패드 있을 것
5. 사용평 좋은 것

이중 4번을 포기하고 고른게 이 MK235.
최근에 나온 로자텍의 보급형 키보드 마우스 셋트...
자 여기서 나의 소감? 을 시작하면

1. 키감. 장난감같은게 영 별로.
2. 수신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니파잉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신기 별도로 또 꽂아야 한다니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마우스를 켜야 키보드도 작동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우스는 쓰지도 않는데 옆에 켜 둬야 하는 아이러니를 발휘해주시고 있다. 내가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처음 구매해봐서 그런지 너무 어이가 없엇다

3. 키 배열 너무 다닥다닥 붙엇다. 왜 이따위로 한건지 이해불가. F1~F12키가 일렬로 쭉 붙어있다

여차저차해도 제대로 확인 안하고 산게 잘못이긴 하다만...
배송비 포함 지불한 2.7만원이 너무 아깝다
그리고 이 2.7만원이 아까워 이 키보드를 울며 겨자먹기로 앞으로 사용할 내 인생이 아깝다... 새로 살까... ?  하.. 외관상 보기엔 회색 키보드가 참 이쁘긴 한데.. 키감.. 하.... 수신기... 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