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대생이다.
외우는거 싫고 원리를 이해해서 문제를 풀어내기를 좋아했던 나는
인문과는 담 쌓은 그런 부류의 인간이 되었다.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라는 책을 접하게 된 건,
책 좀 읽어보자는 생각에서 였고, 친한 회사 선배가 추천해줬기 때문이었다.
자 이런 배경을 가지고 본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일단 아직 다 읽지 못했다. 빌린 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한 80%정도 읽은 듯.
요점만 몇 가지 말해보자면
- '인문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로 하여금 80%까지 읽게 만들었다.
- 교과서같은 내용이다. 누가 뭐라고 했습니다. 딱딱한 내용들을 잘 읽히게끔 잘 풀어내었지만 여전히 나에겐..
- 한번 읽고 되돌면 잊는다.. 공부하듯 읽지 않으면 남는건 없다.
뭐 그렇다.
'Books&Video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꾼도시여자들 (0) | 2021.12.03 |
---|---|
더 헤빙(The Having) (0) | 2021.03.01 |
여자 없는 남자들 (0) | 2017.01.01 |
1년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 (0) | 2017.01.01 |
킹스맨 (0) | 2015.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