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일, 2005년 8월 23일.
언젠가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그 날이 올거리고. 언젠가는..
굳게 믿으며 버텨온지 벌써 2년..
인생에서 가장 황금같은 730일이라는 긴 시간을
이곳 화천 명월리 땅에 깊숙히 묻어두고
인내와 경험, 추억이라는 수확물을 거두오 돌악나다.
앞으로 남은 인생와 그에 따르는 쓴 고통에 비하면
지금 걸어온 2년의 길은 아무것도 아니겠지.
언젠가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그 날이 올거리고. 언젠가는..
굳게 믿으며 버텨온지 벌써 2년..
인생에서 가장 황금같은 730일이라는 긴 시간을
이곳 화천 명월리 땅에 깊숙히 묻어두고
인내와 경험, 추억이라는 수확물을 거두오 돌악나다.
앞으로 남은 인생와 그에 따르는 쓴 고통에 비하면
지금 걸어온 2년의 길은 아무것도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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