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맨의 컴퓨터 이야기(http://www.cdmanii.com/2759)의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어(감사합니다)
컴소닉 CM-7010 USB 콘덴서 마이크를 받아보게 되었다.
설 연휴가 끝나자 마자 요롯코롬게 이쁘게 포장되어 착하게 도착했다
구성품들.
설명서 + 마이크 + 스펀지 + 마이크 거치대 + USB연결선 + (박스포장 및 스티로폼)
1. 마이크 : 마이크는 생각보다 컸다. 책상 위에 놓았을 때 보다 나에게 가깝게 오게끔 하려고 만든것일까?
아니면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을 듯 하다. 사용해보면서 느껴봐야지.
마이크를 위에서 본 모습이다.
어? 찍고보니.. 이것이 그 말로만 듣던... 접사...? 아웃 포커싱...?
-_-.. 아이폰 이런 재간둥이녀석..!
2. 요거슨 마이크 거치대 및 전원 공급대? -_- 명칭은 대충 짓자.
꽤나 무거웠다. 오 역시 마이크를 끼웠을 때 자유자재로 움직이도록 고안되었나!?
는 기대는 바로 접게 되었따. 무게는 있었지만 마이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고정력? 은 턱없이
모자른 무게였다.(당연하지 않는가!)
3. 마이크 + 거치대
자, 이것이 바로 2단조립식 마이크의 거창하신 조립 후의 모습이다.
Flexible하게 움직일 수 있는 부분만 휘어두었다.
거치대 근처, 마이크 끝부분 근처의 두 부분이 마치 두꺼운 철사 구부려지듯
자유자재로 구부려진다.
다시봐도 크구나. 옆의 가위가 작은게 아니다.
책상위에 두었을 때 사용자의 얼굴에 가깝게 오도록 하기 위함이었을까?
아니면 크기가 커야 더 좋은 음질의 녹음이 되는 것일까?
사용해보면 알 것이다. 일단 지금은 '개봉기' 이므로 넘어가자-_-;;
4. USB연결선.
음청 길다. 좀 짱인듯
뒤에 보이는 마이크 스펀지는 5. 마이크 스펀지.
6. 불빛..!
연결 후 전원스위치를 부스터 온!!(음?)
하면 불이 들어온다.
뭔가 세련된게.. 제품소개 보니
RED LED란다.
여튼 간지작렬
----!

Last. 책상에 안착한 모습
검은색이라 잘 튀지 않지만 왼쪽에 잘 보면 보인다.
갑자기 얼마전 영화로 본 셜록홈즈가 생각나는건 뭐징..
이상 개봉기를 마치겠다.
이벤트를 열어 미진한 나에게 이런 좋은 선물을 주신 씨디맨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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