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이라는 비밀 요원 집단? 에 대한 내용을 그린 영화.
스토리? 얼토당토 않지만, 이 얼토당토 않은 스토리를 액션과 참신함(?)이 커버해 준다.
그냥 생각 나는 건,중간에 나오는 헤밍웨이의 명언이다.
"타인보다 우수하다고 고귀해지는게 아니다.
진정 고귀한 것은 과거의 자신보다 우수한 것이다."
뭐랄까 감동이나 진짜 너무 재밌다 라는 느낌은 별로 없었지만
총알세례 속에서 한 발도 맞지 않는 주인공을 보며 가끔은 유치하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볼 수 있는 영화였다. 그거면 된 거 아닌가.
1. 액션미 굳
2. 스토리.. 그냥
3. 주인공 처음 봤을 때 호날두 인줄 알았다
4. 초반에 두동강 나서 죽는 랜슬롯의 영국 발음이 멋있었다
5. 기네스와 위스키가 먹고 싶었다.
6. 서양 사람도 혀가 짧을 수 있다는걸 알았다
7. 재밌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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