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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수라바야

수라바야 놀러 왔다
차타고 세시간이나 걸리는 동네를 당일치기로 놀겟다고 왔다.

놀면서 문득,
나는 언제쯤 어른스러워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질투나 시기 등에 자유롭게.
혹여 불가피했더라도 태연해질 수 있는
그런 어른스러움?

노래가사처럼 사랑이 우스워질 나이가 되놔야 그렇게 될려나

긴 시간 쇼핑과 맛집 탐방에 굉장이 피곤하지만,
돈을 너무 쓴게 아닌가 하는 회의? 도 있지만
그래도 마지막 스시, 재밋게 먹자.

굳굳..